아기들의 대근육발달은 머리 가누기, 뒤집기, 앉기, 배밀이, 기기, 서기, 걷기 순으로 진행됩니다.
대개 1개월 된 아기는 엎드린 자세에서 잠깐 머리를 들 수 있고, 4개월에는 엎드린 자세에서 고개를 완전히 들 수 있으며,
부모가 누워 있는 아기의 손을 잡고 서서히 일으키면 머리가 뒤로 넘어가지 않게 됩니다.
6개월에는 엎드린 자세에서 양팔을 지지해 가슴까지 들어 올리며 고개를 돌려 뒤를 볼 수 있습니다.
뒤집기는 2~3개월에 몸을 옆으로 뉘었을 때 바로 뒤집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5개월이 되면 엎드려 놓았을 때 몸을 뒤집어 바닥에 등이 닿도록 바로 누울 수 있고,
6개월이면 바닥에 등을 대고 누운 상태에서 엎드린 자세로 뒤집을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아기들은 7개월에 혼자서 앉고, 12개월 무렵에는 혼자서 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성별이나 기질에 따라 위와 같은 발달이 빠르거나 늦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육아 상담소 발달> (김효원, 물주는아이)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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