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수년간 스마트폰과 태블릿 PC가 급격히 보급되면서
어린 아기들이 휴대용 전자 기기에 노출되는 빈도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육아정책 연구소의 '영유아 스마트폰 노출 실태 및 보호대책'에 따르면 2013년 기준으로
2세 이하 영아 34.9%, 3~5세 유아의 68.4%가 스마트폰을 이용한 경험이 있다고 합니다.
2세 이하의 아동은 TV나 스마트폰과 같은 스크린 속의 등장인물보다는
현실 세계 속의 살아있는 사람과의 관계에서 상호작용을 하며 언어, 인지, 사회성이 발달하게 됩니다.
아기가 TV나 스마트폰에 전혀 노출되지 않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고 말씀하시는 부모님들도 있습니다.
우리나라와 같이 IT가 발달한 나라에서는 그럴 수밖에 없지요.
<육아 상담소 발달> (김효원, 물주는아이)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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