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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TIP

달곰이 T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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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기의 언어발달

    첫째, 아기들에게 말을 할 때는 높은 톤으로 억양을 강조하면서 천천히 단어를 늘려서 말해 보세요. 엄마가 아기를 어르기 위해 높은 톤으로 천천히 단어를 길게 늘여 말하는 방식을 '패런티즈(parentese)' 라고 합니다. 패런티즈는 평범한 말보다 약간 과장하며 말하는 방법이기 때문에 아기들이 소리 하나하나를 더 잘 구별할 수 있고, 아기들의 뇌 가운데 언어를 담당하는 부위도 더 많이 활성화된다고 합니다. 둘째, 아기에게 말을 많이 걸어 주어서 다양한 언어자극을 주세요. 아기가 놀이를 할 때는 "빨간 기차가 달려 가네, 칙칙폭폭", "기차에 토끼도 타고, 코끼리도 타고"와 같이 아기가 놀이하고 있는 것을 설명하듯 이야기해 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육아 상담소 발달> (김효원, 물주는아이) 참고

    2018-09-28
  • 보름달처럼 풍성한 한가위 보내세요~

    안녕하세요~ 달곰이입니다! 벌써 추석이 코앞으로 다가왔네요!올해는 유난히 화창하고 맑은 가을에 맞는 한가위입니다.소중한 가족들과 보름달처럼 마음마저 가득 찬 풍요로운 추석 보내시길 바랍니다~

    2018-09-21
  • 언어발달 속도

    아기를 키우다 보면 다른 아기와 비교하면서 우리 아기가 뒤처지는 것이 아닌가 걱정하기 쉽습니다. 특히 언어는 쉽게 비교할 수 있기 때문에 부모가 흔히 걱정하는 부분이죠. 아기의 기질에 따라 언어를 습득하는 속도가 다를 수도 있습니다. 대부분의 아기들이 5세 이상이 되면 복잡한 문장까지도 말할 수 있고, 언어발달의 개인차도 거의 없어집니다. 다시 말해 발달이 어느 범위 내에는 순서대로 진행된다면 발달 속도는 크게 의미가 없다는 뜻입니다. <육아 상담소 발달> (김효원, 물주는아이) 참고

    2018-09-18
  • 한쪽손만 사용하는 아기

    돌 무렵에는 왼손잡이였으나 자라면서 오른손잡이로 되는 경우도 많으니 좀 더 시간을 두고 지켜봐야 합니다. 아기가 왼손잡이가 될지, 오른손잡이가 될지는 선천적으로 타고납니다. 아기가 왼손잡이라고 걱정한다면 오히려 아기가 더 불안해하거나 정서적으로 위축될 수 있으니 엄마도 편안하게 생각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기가 왼손잡이라면 굳이 오른손을 사용하도록 강요하는 것보다 다양한 놀이를 하면서 양손을 사용하게 하세요. 엄마가 아기와 약간 거리를 두고 떨어져 않은 상태에서 아기 손보다 좀 더 큰 공을 양손으로 주고받는 놀이나, 양손으로 신문지나 휴지를 찢는 놀이, 양손으로 냄비나 그릇을 두드리는 놀이를 하는 게 도움이 됩니다. <육아 상담소 발달> (김효원, 물주는아이) 참고

    2018-09-14
  • 소근육 발달의 속도

    아기가 도형 맞추기를 잘 못해서 소근육 발달에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닌지 걱정이시군요. 운동기능에는 기기, 서기, 걷기, 뛰기, 뜀뛰기 등을 하게 하는 팔, 다리, 몸통과 같은 대근육 운동과 손이나 손가락으로 물건 잡기, 연필이나 크레파스 쥐고, 그리기, 단추 끼우기 등 손의 정교한 움직임에 관여하는 소근육 운동이 있습니다. 아기들의 소근육 발달이 늦어지는 데는 여러 가지 요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유전적인 이유로 느릴 수 있고, 손가락을 쓸 만한 자극이 부족한 탓일 수도 있습니다. 또는 손가락을 따로 움직이는 정교함이 부족하거나 전반적으로 운동 발달이 느린 경우도 있습니다. <육아 상담소 발달> (김효원, 물주는아이) 참고

    2018-09-11
  • 걸음마를 연습할 때

    첫째, 넘어졌을 때 부딪힐만한 것이나 걸려 넘어지기 쉬운 전선은 미리 치워 주세요. 둘째, 처음에는 조심스럽게 한 발자국씩 내딛지만 익숙해지면 여기저기 신나게 걸어 다니다 문턱에 걸려서 넘어질 수 있습니다. 셋째, 아기 손이 닿지 않게 뜨거운 김이 나오는 밥솥이나 커피포트, 뜨거운 커피나 차가 담긴 컵 등을 높은 곳에 두세요. 넷째, 실외에서 걸음마 연습을 한다면 신발과 양말을 신기는 것이 아기 발 보호에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실내에서는 양말을 벗기고 미끄러지지 않게 맨발로 연습해 주세요.<육아 상담소 발달> (김효원, 물주는아이) 참고

    2018-09-07
  • 애착이 안정적이지 않은 아기

    자신을 돌봐 주는 사람과의 안정된 애착은 새로운 환경을 탐색하기 위한 전제 조건입니다. 부모와 안정적인 애착을 형성한 아기는 엄마나 아빠가 옆에 있으면 안정감을 느끼고 주변을 자유롭게 탑색 합니다. 하지만 부모와의 애착이 안정적이지 않거나 부모에게 정서적으로 의존적인 아기들은 부모가 주변에 있는지, 자신에게 주의를 기울이고 있는지를 끊임없이 확인하기 때문에 주변 환경을 탐색하지 못합니다. 아기의 감정이나 생각을 읽어 주고 말로 표현해 주세요. 아기가 좀 더 마음이 편안해지면 자연스럽게 한 걸음씩 걸을 겁니다.<육아 상담소 발달> (김효원, 물주는아이) 참고

    2018-09-04
  • 겁이 많은 아기

    아기들은 한 걸음씩 발을 뗄 때 넘어지기 마련인데 아기들이 넘어지거나 다칠 때 느끼는 아픔을 민감하게 받아들여 두려움을 가지게 됩니다. 특히 걸으려고 시도했다가 꽈당 하고 크게 넘어져서 다치거나 놀란 적이 있는 아기는 한동안 걸으려고 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아기가 불안해하지 않도록 손을 잡고 걸음마 연습을 많이 하세요. 엄마가 보기에는 충분히 혼자서 걸을 수 있을 것 같아 보여도, 잡고 있던 손을 미리 설명 없이 놓으면 안 됩니다. 아기가 스스로 불안을 극복하고 발걸음을 뗄 때까지 기다려 주고, 아기가 걸으려는 노력을 할 때마다 밝은 목소리로 웃으면서 크게 칭찬해 주세요.<육아 상담소 발달> (김효원, 물주는아이) 참고

    2018-08-31
  • 아기 걸음마 연습

    ① 일어서기는 잘하는데 선 상태에서 잘 움직이지 못하고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는 아기에게는, 엄마가 앉았다 일어났다 하는 모습이나 걷는 모습을 보여 주세요. ② 양말을 벗고 발바닥을 완전히 바닥에 밀착시킨 채 벽이나 무거운 물체, 장난감을 밀 수 있게 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 ③ 아기가 좋아하는 장난감이나 좋아하는 음식을 보이는 곳에 두고 다가오도록 불러 보세요. ④ 걷는 것이 무서워서 자꾸 주저 않는다면 엄마의 발등에 아기의 발을 올려놓은 후 아기의 손을 잡고 한 걸음 한 걸음 걸어 보세요. 넘어지는 것에 대한 무서움이나 불안감을 줄여 주고, 걸음마를 위한 대근육 발달을 도와줍니다.<육아 상담소 발달> (김효원, 물주는아이) 참고

    2018-08-28
  • 아기 걷는 시기

    돌인데도 아기가 걷지 않아서 걱정이시군요. 육아 책에는 돌 무렵의 아기들이 걷거나 '엄마', '아빠'와 같은 말을 시작한다고 나옵니다. 아기마다 영역별로 발달 속도가 다르기 때문에 어떤 아기는 8개월 무렵에 "엄마", "아빠"하고 첫 단어를 시작하지만 걷는 것은 16개월이 들어서야 시작하고, 어떤 아기는 9개월부터 혼자서 온 집안을 헤집고 걸어 다니지만 18개월이 되어서야 첫 단어를 말하기도 합니다. 걷는 시기는 아기의 기질에 따라서도 달라집니다. 어떤 아기는 잘 걷지 못해도 먼저 시도해 보고 넘어지면서 걷는 방법을 배우지만, 조심스럽고 겁이 많은 기질을 타고난 아기는 스스로 넘어지지 않고 자신 있게 걸을 수 있을 때까지 걷지 않으려다가 한 번에 쑥 걷기도 합니다. <육아 상담소 발달> (김효원, 물주는아이) 참고

    2018-08-24
  • 아기의 학습방법

    조기 교육에 관심이 많아지면서 교구를 포함한 동화책 전집, 방문학습 선생님, 백화점 문화센터 등 돌 전 아기들을 위한 프로그램이 많이 생겼습니다. 월령별로 아기들이 가지고 노는 장난감도 점점 다양해져서 모빌, 헝겊책, 아기체육관, 소서, 점퍼루, 다양한 종류의 블록들까지 이름을 다 기억하기 어려울 정도이죠. 아기들은 어떤 목표를 가진 구조화된 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인지발달이 일어나지 않습니다. 교구를 가지고 어떻게 놀이를 하는지가 중요합니다. 아기들은 정해져 있는 기술이나 정보를 배우는 것보다 스스로 생각하지 못했던 것을 알아내는 데 흥미를 보입니다.<육아 상담소 발달> (김효원, 물주는아이) 참고

    2018-08-21
  • 아기 앞에서 싸우지 마세요

    가끔 아빠가 엄마에게 큰 소리를 지르는 것을 보거나, 엄마가 아빠에 대해서 부정적인 얘기를 하는 것을 들은 아기는 아빠를 싫어할 수 있습니다. 부부가 같이 아기를 키우다 보면 서로 의견이 다를 때도 있고 다툼을 할 때도 있을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아기 앞에서 큰 소리를 높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또 아기에게 서로에 대한 험담은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아기들에게 엄마, 아빠 중의 한 명이 자기 편인 것보다 엄마, 아빠가 서로 같은 편인 것이 더 정서적 안정감을 준다고 합니다. <육아 상담소 발달> (김효원, 물주는아이) 참고

    2018-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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